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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해투4' 가수 비와이가 마약 투약 의혹 사건으로 마음고생했다고 털어놨다.
비와이는 자신이 연예인병에 걸렸던 것도 솔직히 인정했다. 그는 "저도 놀랐던 건 제 이름으로 핸드폰이 나왔었다. 지금이야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그때는 '나는 비와이니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비와이는 마약 오해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연관 검색어에 '비와이 마약'이 올라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저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아서 SNS에 제가 아니라고 글을 올렸다. 그 글에 '비와이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이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유재석은 "누리꾼들 댓글이 참"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 역시 "연예대상은 누리꾼들이 받아야 한다"며 누리꾼의 재치를 인정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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