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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검법남녀 시즌2'에서 '존속살인사건' 가해자가 도주 끝에 붙잡혔으나 정재영의 시체부검 결과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와 더불어 가해자의 신상이 노출되는 상황이 오버랩 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끈질기게 쫓아가며 가해자의 동선을 파악하던 동부지검팀은 다음 타켓은 '여동생' 일거라 추측 하게 되면서 동생이 운영중인 미용실을 알아내 잠복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박희진(천미호 역)은 분장까지 하며 동생에게 접근하게 되고,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존속살인사건' 가해자는 현장에서 즉시 체포됐다.
또한 국과수 팀은 가해자가 타고 있던 차량과 그 안에 있던 아이스박스까지 수색해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정재영이 시체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가해자의 신상 공개 여부'라는 엄청난 압박감이 주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극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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