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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대세 신인 배우 황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 참여하게 된 감개무량한 소감을 전했다.
황희는 2019년 '아스달 연대기'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대칸부대 전사 무광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실감나는 열연을 통해, '괴물신인이 탄생했다'는 찬사를 받은 황희가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이유준으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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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 드라마는 단순히 병을 고치는 드라마를 넘어서,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고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의미와 재미를 함께 드릴 '의사 요한'과 인간미 넘치는 의사 이유준으로 나설 황희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힘찬 각오를 덧붙였다.
제작진은 "황희는 '닥터 10초' 차요한 역 지성과 강시영 역 이세영과는 또 다른 의사의 모습으로 '의사 요한'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단단한 의사 이유준으로 성장해나갈 황희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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