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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솔로 데뷔한 가수 전소미가 솔직한 입담으로 '오빠네 라디오'를 접수했다.
전소미는 동명의 타이틀곡 '벌스데이'에 대해 "매일 매일 내 생일인 것처럼 즐겁게 마음대로 살거야'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또한 저의 첫 솔로 데뷔 생일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를 다 찍고 완성본을 보고 울었다는 전소미. 그는 "솔로로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서 촬영이 끝나고 나서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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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인맥도 공개됐다. 전소미는 "인맥이 넓지는 않다"면서도 "설경구 삼촌이 아빠와 친분이 있다. 그래서 가족끼리 친하다. '경구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내가 너무 들이대서 어딜 가서도 나에 대한 질문을 받으시더라. 다 찾아봤다. 너무 부끄러워 하시더라"며 "그분의 끼가 막 흘러 넘친다"면서 (여자)아이들 수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정말 재밌었다. 편하게 수다 떨고 가는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달 13일 솔로 데뷔 앨범 '벌스데이(BIRTHDAY)'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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