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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김보미
이후 고주원이 평소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김보미를 데리고 한의원으로 향했다. 진료에 앞서 한의원 원장이 "부부인가"라고 묻자 김보미는 "아직 아니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의원 원장은 고주원의 맥을 집은 후 "몸이 너무 말라 양기가 부족해질 수 있다. 살을 찌워야 한다"고 진단을 내렸다. 이에 고주원은 부끄러워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의사는 김보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보미의 감기 치료를 받으러 온 상황에서 두 사람은 자녀계획부터 다소 민감한 변비 이야기까지 듣게되며 난감해했다. 이어 진료 후 고주원과 김보미가 약침을 맞기 위해 치료실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며 또 한 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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