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엑소 카이가 구단 홍보를 위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이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구단주인 김수로가 "개인 SNS 팔로워는 몇 명이냐?"고 묻자 카이는 "600만 명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수치를 접한 이시영과 박문성, 럭키는 카이의 세계적인 인기를 새삼 실감한 듯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화제를 위한 SNS 홍보가 아닌 구단을 진정으로 위하는 카이의 큰 뜻을 알게 된 멤버들은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카이의 진심어린 큰 뜻에 감탄한 이시영은 "진짜 브레인이다"라고 극찬하며 "여차하면 카이가 구단을 인수해도 (잘할 것 같다)"며 치켜세웠고, 이에 움찔한 김수로는 "시영이가 자꾸 선을 넘네?"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구단의 브레인인 카이가 100만 팔로워 목표를 삼은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첼시 로버스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