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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사망 사고와 관련, 대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고로 차에 동승한 뮤지컬 단원 인턴 A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씨 등 2명이 사망하고 황민을 포함해 동승자 3명이 다쳤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다.
이어 지난 7일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피고가 과거 음주운전 처벌 이후 다른 처벌 전력이 없고, 피해자 중 1명과도 합의에 이른 점을 참작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과하다"며 1심보다 징역 1년이 줄어든 3년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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