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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마리텔V2' 야노시호, 하와이서 인생샷 비결 공개…송가인 '팬미팅급 무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31 23:0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리텔V2' 야노시호가 하와이 해변에서 인생샷을 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야노시호의 하와이 라이프, 강부자의 축구 해설위원 데뷔기, 김구라의 구라이브, 약쿠르트의 마리텔 약국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구라의 '구라이브'에는 '트롯 여신' 송가인이 등장해 주현미의 노래를 불렀다. 그녀는 명품 꿀보이스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송가인에게 선물 세례와 기부금세례가 이어져 본의 아니게 '송가인 팬미팅'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마이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을 점령한 송가인은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초월 인기를 보여줘 '지금 대세는 송가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날 송가인은 자신의 높아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자신이 진도에 방문해 노래를 불렀을 당시 많은 인파들이 찾아왔다며 "진도에서 대통령이 당선된 느낌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부모님도 자신의 높아진 인기에 "날아갈 듯 기분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야노시호는 하와이식 짜파게티를 선보였다. 그 사이 사랑이는 통역사와 함께 놀며 하와이 댄스를 선보이는 등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랑이는 엄마가 만들어준 짜파게티를 맛있게 먹으며 ASMR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마지막으로 파파야와 망고 등 과일부터 하와이식 디저트까지 먹으며 이날의 먹방을 완성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과 햇빛이 내리쬐는 하와이 해변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야노시호는 서핑 요가에 앞서 하와이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톱모델의 특급 포즈를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는 포즈로 한쪽 엉덩이를 올리는 자세를 취해보이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꿀팁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때 추사랑이 옆에서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현실 모녀 케미를 발산했다.

추사랑의 방해에도 꿋꿋하게 포즈를 취하던 야노시호는 스태프들과 '마리텔 하와이 화보' 촬영을 추진했다. 그녀는 해변을 배경으로 전신 사진이 날씬하게 나오는 방법과, 서핑 보드 위에서 취 할 수 있는 포즈, 세 사람이 취할 수 있는 포즈 등을 열정적인 자세로 알려줬다.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는 즉석 약 상담과 약 처방을 통해 본격적으로 여심 저격수로 등극했다.

약쿠르트는 친절하고 진지한 자세로 약국을 찾아온 사람들을 응대했다. 훈훈한 외모에 경청하며 진심을 담은 표정으로 방문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못했다.

이어 약쿠르트는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약 중 하나인 두통약의 성분과 정확한 효과를 친절히 설명 하면서 전문가 포스를 발산했다. 그는 두통을 호소하는 방문자에게 소염진통제를 추천하면서 "진통제 자체에는 내성이나 의존성이 없다. 알맞게 드시면 문제 없다"며 "식사 후에 드시면 된다"고 처방해줬다.

그러면서 약쿠르트는 "약사를 많이 괴롭혀야 한다"라며 약에 대해 궁금한 점은 약사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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