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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식당2'가 영업 첫 날 만명 이상이 몰렸다.
이에 멤버들은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백종원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안재현에게 떡볶이와 튀김을, 강호동에게는 가락국수를 맡겼다.
백종원은 "반죽은 숙소에서 미리 해두고 가게 출근하면 육수를 여야 한다. 육수 끓이는데 최소 2시간"이라고 말했다. 이후 강호동은 백종원이 직접한 반죽에 족타를 한 뒤 제면기로 면뽑기까지 배워나가며 기대를 높였다. 그 시각 디저트부 은지원과 송민호는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우는 등 멤버들은 '강식당' 오픈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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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안재현은 콰트로 튀김을 곁들인 떡볶이와 가락국수를 멤버들에게 선보였다. 이수근은 "맛있다. 근데 맵다"면서 "여기 오는 분들이 다 매운 걸 잘 먹지는 않을 것"이라며 걱정했다. 반면 강호동은 "진짜 맛있다. 매운 거 좋아하면 진짜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고, 송민호도 "딱 좋다"고 말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매운맛이었다.
안재현은 짜장 떡볶이도 선보였다. 그러나 다소 짠 맛에 당혹했다. 양념을 적에 넣었음에도 여전히 짠 짜장 떡볶이. 이때 안재현은 진간장이 아닌 국간장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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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식당' 오픈 당일. 멤버들은 이른 아침 일어나 장을 본 뒤 '강식당'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바로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그 시각, '강식당' 밖에는 추첨권을 배부 받기 위해서 만 명 이상의 손님이 몰렸다. 멤버들도 "만 명?"이라며 놀랐다. 제작진은 "저녁 영업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멤버들도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저녁 영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많은 이들의 기대 속 '강식당'이 오픈했다. 첫 번째 '강식당' 메뉴는 '콰트로 떡볶이'였다. 이후 멤버들은 계속되는 주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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