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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다인(26)이 '프로듀스X10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이 출연한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수목극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종영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마지막회가 기록한 1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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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린 친구들이 꿈을 향해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예뻐보이고, 저도 저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진짜 열심히 산다는 느낌이었다. 그걸 보면서 반성도 했다. 저 친구들도 꿈을 향해 달리는데 저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사실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늘 말렸다. 매시즌 챙겨보다 보니 저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내년에 도전하기에는 이미 스물 아홉이 되는 나이라 띠동갑이 넘는 친구들이 나올 것 같더라"고 말한 후 활짝 웃었다.
'프로듀스X101'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는 이다인은 "올해는 정말 바쁘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싶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으니 차근차근 해나가며 인생을 열심히 채워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다인은 '닥터 프리즈너'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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