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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세영(30)이 김동욱과의 부부연기를 위해 5kg을 찌웠다고 말했다.
박세영은 조진갑 역의 김동욱과 '유도선수 출신' 전 부부로 나오기 때문에 직접 유도를 배우기도 했다. 박세영은 "김동욱 선배와 함께 조준호 조준현 국가대표 선수에게 가서 유도를 배웠고, 액션 스쿨에 가서도 기술팀 분들과 연습했다. 분당에 갔다가 파주에 갔다가 하는 스케줄이었다. 일단 유도가 너무 어려워서 알이 배길 정도였다. 남자가 아니다 보니 급이 달랐지만, 그런식으로 배우면서 했다. 저는 운동신경은 있지만 몸치인 거 같다. 습득은 빠른데 그걸 열심히 해낼수록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몸짓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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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이 출연했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8.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갑질타파'와 '권선징악'이라는 의미를 남기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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