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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살림남2' 혜빈은 학습지 공부를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을까.
매니저는 김성수에게 혜빈이 공부를 너무 안 한다고 걱정했지만 김성수는 혜빈이 건강하고 인성 좋게 자라기만을 바란다며 너무 이른 나이부터 공부 걱정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혜빈이 집으로 돌아온 김성수에게 학습지를 하고 싶다고 하자, 딸바보 김성수는 자신의 소신을 접고 바로 학습지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동안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던 혜빈은 곧바로 공부를 시작했고 김성수는 혜빈의 곁에 있어주었다.
그런 가운데 수업 첫날부터 고개를 숙이고 있는 혜빈과 시선을 회피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포착되어 순탄치 않은 혜빈의 학습지 공부를 예감케 하고 있다.
혜빈이 첫 학습지 수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혜빈의 공부에 대한 김성수의 태도가 변화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살림남2'는 오늘 오후 8시 55분에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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