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영광은 진기주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까?
과연 도민익이 베로니카 박으로 꾸미고 나타난 정갈희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8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초밀착 스킨십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빛 아래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주 분)의 입맞춤 1초 전 상황이 담겨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의 얼굴을 계속 보고 싶어 했던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시키려는 듯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따스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 시간을 놓치기 싫다는 듯 아쉬움까지 내비치고 있어 그의 진심이 정갈희에게 닿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감정선이 중요한 촬영인 만큼 작은 동선까지 섬세하게 맞추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도민익의 혈압이 점차 오르면서 우산 너머에 있던 정갈희의 얼굴도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기에 과연 도민익이 그녀의 얼굴을 알아본 상태일지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