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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돈 스파이크는 "처음에 올림픽에 섭외가 왔을 때 거절했다. 바쁘기도 했고 너무 큰일이어서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어머니의 설득으로 올림픽 음악 감독을 맡게 되었다"며 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가장 인기 있었던 곡으로 워너원의 '나야 나'를 꼽았는데. "우승을 하거나 기록을 갱신할 때 '나야 나'가 울려 퍼졌다"며 워너원의 인기를 입증해보였다. 이에 워너원 멤버였던 이대휘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돈 스파이크의 화려한 스펙에 스페셜 MC 조우종은 "작곡가로서 가장 효자곡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는 "EXO와 '12월의 기적'이라는 노래를 작업한 적이 있다. 그 곡의 저작권료가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뒤에 0이 하나 더 붙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과연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퀴즈에서도 엘리트가 될 수 있을 지 5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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