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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우주소녀가 마지막 포토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엑시와 보나는 환한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차려 입고 시원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엑시는 귀여운 미소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더하고, 보나는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설아는 도도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며, 설아는 청순함과 큐티함을 동시에 선보인다.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시선을 끈 수빈과 연정은 싱그러운 매력으로 넘치는 과즙미를 드러낸다. 수빈은 독보적인 눈빛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연정은 자연스러운 미소로 화사한 매력을 뿜어낸다. 루다는 빛나는 비주얼로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원은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로써 블루, 그린 버전에 이어 마지막 핑크 버전 포토 티저까지 모두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 우주소녀는 이후 트랙리스트와 시크릿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뷰를 연달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른 무더위를 물러나게 할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모두 담은 우주소녀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음악과 다인원을 활용해 화려함을 자랑하는 안무로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특히 데뷔곡 '모모모'를 비롯해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등은 가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전 멤버가 연기, OST, 예능 등 활동 범위를 넓히며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를 발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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