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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홍보대사 맡은 EXO 수호, '스윗보이스'로 활동 스타트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9-05-28 10:03


◇제13회 딤프 홍보대사를 맡은 EXO 수호. 사진제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제13회 DIMF 홍보대사 EXO 수호입니다!"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홍보대사를 맡은 수호(EXO)가 통화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비즈링'은 기업이나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하는 통화연결음으로, DIMF는 홍보대사 수호의 목소리가 담긴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전국적 홍보를 강화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DIMF는 누구나 간단한 신청를 통해 또 한 명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제13회 DIMF 홍보대사 '수호'의 스윗 보이스가 담긴 비즈링은 28일(화)부터 6월 6일(목)까지 DIMF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데뷔와 동시에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EXO의 리더를 맡고 있는 수호는 활발한 그룹 활동과 함께 굵직한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를, 2018년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는 기이하게 입이 찢겨 졌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그윈플렌'을 섬세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DIMF 이장우 이사장은 "비즈링에 참여하는 모두가 수호와 더불어 DIMF의 홍보대사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 DIMF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호의 비즈링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제13회 DIMF 홍보대사 EXO 수호입니다! 오직 대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 DIMF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한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과, 스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뮤지컬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여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DIMF, 절대 놓치지 마세요!"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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