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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를 위해 팬들이 일어났다.
현재 '#위아위드유하라' 해시태그는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중은 해시태그를 달며 구하라를 응원하고 있다. 또 구하라와 관련된 부정적인 연관검색어 지우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구하라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2층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매니저 A씨로,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던 구하라와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되는 마음에 자택을 찾았다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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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씨는 4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재물손괴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사진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된 것이 아니고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만한 사진도 아니다. 상해도 방어 과정에서 피해자를 제압하다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이 사건의 정황을 잘 알고 있는 증인 2명에 대한 심문은 물론 피해자 심문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하라는 최씨의 2차 공판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 당장 3일 뒤에 있을 2차 공판에 출석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구하라의 고통과 별개로 최씨는 최근 미용실을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대중의 공분을 산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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