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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영광과 진기주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에게 등을 돌리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민익은 표정을 굳히고 한 곳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반면 정갈희는 멍한 표정을 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갈희의 테이블에 비어 있는 소주병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앞서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 자신을 보러 왔다는 말에 한껏 흥분한 도민익 앞에서 서운함을 드러냈던 그녀이기에 과연 술기운을 빌려 복잡한 심경을 고백할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 등지고 앉아있게 된 사연은 오늘(2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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