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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등장해 '마리텔 약국'에서 유민상과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비주얼을 뽐냈는데, 유민상이 앓고 있는 비염을 예방하기 위함이었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평소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약을 처방해 주기로 유명한 약쿠르트는 유민상의 비염 증상에 대해 듣고는 즉석에서 빠른 처방을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유민상에게 마스크를 착용해 코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약쿠르트와 유민상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극과 극의 비주얼을 뽐내 폭소케 한다.
약쿠르트와 유민상은 초면이지만 세상 친근한 케미로 기대를 높인다. 약쿠르트는 비염에 좋은 코 스프레이 사용법을 직접 보여주며 "아..좋아요..!"라며 취한(?) 듯한 반응을 보이고, 유민상과 그 동안 없었던 전무후무한 분말 식염수 먹방을 선보여 웃음케 했다.
이번 주 '마리텔 V2'는 저택을 잠시 벗어나 각각의 콘텐츠에 적합한 다양한 장소에서 방송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약쿠르트는 훈남 약사로 구독자 12만 명인 유명 유튜버로 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복용 꿀팁을 선보일 예정. 그와 함께 야노시호와 추사랑, 강부자, 송가인이 저택을 벗어난 장소에서 흥미로운 방송들을 준비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마리텔 V2'에서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주는 마리텔 저택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1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지금까지 생방송을 통해 모은 기부금 3700만 원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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