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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25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정혜성과 황제성의 극과 극 투어가 펼쳐진다. 인생 첫 설계임에도 노련한 진행으로 우승을 노리는 정혜성, 파란만장한 여정을 예고한 황제성의 색다른 여행이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어머 꼭 투어'에도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온다. 이번 투어 내내 삼행시 대가의 면모를 드러내고 보트 대결에서도 조정 경험자다운 발군의 노젓기 실력으로 웃음을 안긴 박명수가 또 다시 지하철 티켓을 잃어버리는 위기에 처한다고. 이에 멤버들이 합심하여 박명수를 짠내 가득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도쿄 여행 마지막 날을 설계하는 황제성은 야무진 정혜성과는 정반대의 허당 매력이 가득한 투어를 공개한다. 정혜성처럼 숙소에서의 편안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려 30분 거리의 오니기리 맛집을 방문하지만 언어 소통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다. 뿐만 아니라 포장을 해 갈 경우 저렴한 세트 메뉴를 구입할 수 없음을 알고는 또 다시 혼란에 휩싸인다. 쉽지 않은 시작을 알린 제성투어가 어떤 흥미진진한 여정을 보여줄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성, 황제성이 개성 넘치는 설계 대결을 펼칠 tvN '짠내투어' 도쿄 편은 25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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