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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을 시작으로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쌍 천만 관객을 이끌고 영화 '공작', '암수살인'까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주지훈은 지난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9년 1월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통해서도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주지훈의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지훈은 일찍이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 전역에 팬덤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 '공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등이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오픈되자 주지훈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며 현지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문의가 쏟아진 상황. 이에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 홍콩, 대만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게 됐다는 후문. 더욱이 데뷔 이후 주지훈의 첫 아시아 투어로 더욱 의미 있는 팬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현재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촬영에 한창으로 팬미팅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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