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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니었으면 벌써"…'부라더시스터' 장서희X장정윤, 현실 자매의 일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5-24 08: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서희 장정윤 자매가 특별한 일상을 함께한다.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 - 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는 네이버TV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서희 장정윤 자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엔 평범하지 않은 아침 식사를 즐기거나 드럼을 치며 하루를 시작하는 장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모습에 언니 장정윤은 등장부터 "이건 또 뭐냐. 가족 아니었으면 벌써"라고 동생 장서희를 향한 폭풍 잔소리를 시전,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현실 자매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장서희 장정윤 자매의 좌충우돌 장보기도 그려진다. 장정윤은 시장에서 동생 장서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보이지 않는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등 자매만의 좌충우돌 일상까지 '부라더시스터'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장서희 장정윤 자매를 비롯해 황석정 황석호 남매, 김보성 허지훈 형제가 출연하는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다.

'부라더시스터'는 오는 31일 금요일 밤 11시 TV CHOSUN을 통해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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