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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와 김충재가 기안하우스와 결전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짐 정리 도중 13년 된 패딩부터 케케묵은 옷들까지, 놀라운 양의 잡동사니들은 흡사 분리수거 현장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는 후문. 그곳에서 또 어떤 기상천외한 잡동사니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 두 사람은 김충재의 진두지휘 아래 셀프 페인팅과 실내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함과 미(美)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자타공인 미대 오빠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기안84와 김충재의 손에 환골탈태할 기안의 감성 하우스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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