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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해인이 급히 응급실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정인은 결혼 할 남자가 있다며 그가 표한 호감에 사과를 전했고 유지호 역시 아이가 있다고 솔직한 현실을 밝히며 헤어짐을 맞이했다. 이후 권기석(김준한 분)의 농구 경기를 보러온 이정인이 그곳에서 유지호를 발견해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두 사람을 잇는 인연의 굴레가 어느 곳으로 향할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지호가 응급실에서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가 가진 사연에도 한층 이목이 집중된다.
한지민과 정해인의 우연한 재회 그리고 정해인에게 생긴 위기 상황의 전말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늘(23일) 밤 9시 방송되는 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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