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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GOT7(갓세븐)이 새 앨범 'SPINNING TOP(스피닝 탑)'의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의 퍼포먼스를 첫 공개한다.
'불안'을 '빛과 어둠'으로 비유한 신보 'SPINNING TOP'은 GOT7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솔함과 깊이감을 더한 '더욱 GOT7다운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ECLIPSE'의 안무는 일부만 공개돼 퍼포먼스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GOT7은 "타이틀곡 'ECLIPSE'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난도 안무"라 소개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GOT7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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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티저에서 공개된 JB와 뱀뱀의 '팽이'를 형상화 한, 또 멤버 전원이 'ECLIPSE'를 그리는 안무 등 GOT7이기에 더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아가새(팬덤명)의 GOT7을 향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비주얼과 보컬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아이돌' GOT7이 오늘 첫 공개하는 'ECLIPSE'의 감각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GOT7만의 영역를 어떻게 확장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GOT7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 첫 주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한편 GOT7은 내달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의 포문을 열고 역대급 규모의 '올 아레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1차 월드투어 개최지를 알렸고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 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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