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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스테이지K'에 블랙핑크가 드림스타로 출격한다.
블랙핑크는 최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애틀랜타, 포트워스까지 미국과 캐나다 6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친 북미 투어를 마쳤다. 북미 투어에서 블랙핑크는 6만석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에서는 2시간 가까이 '한국어 떼창'이 연출되며 블랙핑크의 인기를 입증했다.
북미 투어에 이어 유럽 투어에 나선 블랙핑크는 5월 18일 암스테르담 무대를 시작으로 21일 맨체스터, 22일 런던, 24일 베를린,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불어 오는 6월 마카오 및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7월 방콕 앙코르 콘서트도 추가 확정했고, 연말에는 일본 주요 3개 도시 4회 돔 투어에 나선다. 이처럼 북미, 유럽, 아시아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블랙핑크를 커버할 챌린저들이 어느 국가 출신의 실력파들일지, 어떤 히트곡에 맞춰 무대를 꾸밀지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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