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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속 동부지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네 사람은 현장을 추적하며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가운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과 진지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 했다.
특히 지난 시즌 은솔 검사의 수사를 도우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준 박희진과 박준규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수사를 뒷받침하는 이들의 맹활약이 앞으로 전개될 사건의 방향을 어떻게 반전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3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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