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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예측불허 사건 속 진실 찾기 서막 '분위기 압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08:1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속 동부지검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6월 3일 첫 방영을 앞둔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지난 시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부상했던 동부지검팀 안석환(노한신 역), 박준규(강동식 역), 박희진(천미호 역), 김영웅(양수동 역)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로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의문의 '오만상 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네 사람은 현장을 추적하며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가운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과 진지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 했다.

특히 지난 시즌 은솔 검사의 수사를 도우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준 박희진과 박준규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수사를 뒷받침하는 이들의 맹활약이 앞으로 전개될 사건의 방향을 어떻게 반전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여러 가지 캐릭터가 모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화해 내는 동부지검팀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팀"이라며 "이들의 독보적인 연기와 한층 더욱 강해진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로 시즌 1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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