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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 김영광-진기주,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안방극장 심쿵 예고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0:4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과 진기주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오늘(20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에서 진기주(정갈희 역)가 김영광(도민익 역)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정갈희(진기주 분)는 본인을 진짜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라고 착각한 도민익(김영광 분)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도민익이 그녀에게 "당신 생각하니까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라며 은근한 고백을 했기 때문. 정갈희는 진짜 베로니카 박을 질투하면서도 그의 수줍은 감정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감정이 맞닿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오늘(20일) 방송에서는 이런 정갈희와 아무것도 모르는 도민익이 함께 호텔 방에 있는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갈희는 잠들어 있는 도민익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잠든 그를 몰래 훔쳐보며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어 과연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갈희는 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도민익과 몸을 밀착하는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도민익 역시 눈을 감고 그녀의 목을 끌어안는 모습으로 그의 행동이 잠결일지 혹은 진심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호텔 방에 있는지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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