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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향기·정다빈·김새론→배진영·찬희 '성년의 날' 맞은 2000년생 ★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0: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2019년은 오늘(20일)이 '성년의 날'로, 2000년생들이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스타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김향기, 정다빈, 김새론이 눈에 띈다. 2003년 베이커리 광고로 데뷔한 김향기는 2006년 영화 '마음이'를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최연소 쌍천만 배우 등극에 이어 최연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향기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증인'까지 출연한 영화들의 누적 관객이 5000만 명을 넘으며 최연소 오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섭렵했다. 올여름 방영될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한 김향기는 스크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향기와 함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19학번 새내기가 된 정다빈은 2003년 유명 아이스크림 광고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인기를 얻었다. 인형 같은 외모로 사랑스러운 역할을 소화한 정다빈은 지난해 영화 '여중생A'와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데뷔 10주년이 되는 올해 성년이 됐다. 지난 2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새론은 오는 6월 방송되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도 19학번 신입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는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도 성년의 날을 맞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진영은 워너원으로 데뷔한 후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지난달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해 첫 싱글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를 발표했다. 배진영은 올 상반기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및 개인 활동을 펼친 뒤에는 하반기 그룹 C9BOYZ(가칭)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SF9 멤버이자 JTBC 'SKY 캐슬'을 통해 인기를 얻은 찬희도 성년의 날을 맞았다.

이 밖에도 모모랜드 낸시, 아스트로 산하, NCT 재민, 제노, 해찬, 런쥔, (여자)아이들 슈화, 에이프릴 레이첼, 양예나, CLC 권은빈, 프로미스 나인 이채영, 이나경, 이서연, 위키미키 세이, 루아, 골든차일드 최보민, 스트레이 키즈 현진, 한, 필리스, 더 보이즈 선우, 활, 에릭 등이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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