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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정형돈, 포효 속 '아빠의 힘' 大방출…금메달 주인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16:1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정형돈이 'NO.1 주짓수 현피 대회(이하 NO주현 대회)'의 결승에 진출한다. 정형돈의 상대편은 막강한 우승 후보인 고등학생 도전자 박우주로 모두가 기대하던 세기의(?) 대결이 성사되어 기대를 모은다. 본 경기에 앞서 UFC 선수 출신 김동현이 수박과 한판 승부(?)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오늘(1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과 'NO주현 대회'의 고등학생 도전자 박우주가 긴장감 폭발하는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형돈은 처음으로 개최된 'NO주현 대회'의 예선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얻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승리의 기쁨도 잠시 유력 우승 후보인 박우주가 기다리는 결승 시합에 긴장한 모습을 보일 예정. 결국 본 경기 시작 전 참외, 수박 등을 팔 힘과 손 힘으로 으깨는 '과일 차력쇼'가 준비되어 정형돈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면서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형돈은 번외 경기인 '과일 차력쇼'에서 "아빠 힘이 이렇게 센 거야!"라며 참외를 손으로 으깨며 도전자 박우주를 견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그의 모습에 박우주도 보란 듯이 '과일 차력쇼'에 참여해 '고등학생 맞아?'라는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고.

김동현은 '과일 차력쇼'에서 UFC 선수 출신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정형돈과 박우주가 박살낸 참외를 손쉽게 처리하고, 단단한 수박과 한판 승부를 겨뤘다고. 과연 'NO 주현 대회'의 번외 경기인 '과일 차력쇼'에서 김동현이 수박을 이길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정형돈이 포효를 내지르며 결승전을 치루고 있어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그는 여유만만한 자세로 대결을 펼치고 있는 박우주를 대상으로 '아빠의 힘'을 100% 대방출하며 금메달의 주인이 누가 될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리텔 V2'에서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주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과 각양각색의 콘텐츠의 방송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저택 주인님'이 제시한 '월 말 까지 기부금 1억 원'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하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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