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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나래가 땀과 눈물, 콧물로 얼룩진 하루를 보낸다.
폭풍 운동 후 땀에 흥건하게 젖은 박나래는 흘린 땀이 무색한 요리를 준비한다. 그녀는 "땀을 쏙 빼고 스트레스도 풀린다"며 한국의 청양고추와 미국의 스리라차 소스, 그리고 베트남 고추까지 한 데 섞은 지옥맛(?) 소스를 완성해내 보는 이의 미각마저 아프게 할 예정이다.
이어 냄새부터 후각을 찌르는 매운 향에 겁에 질린 박나래는 결국 칼로리 폭탄급 한 상을 차려낸다고 해 본 방송에서 펼쳐질 대유잼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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