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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DS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손동표가 센터로 선정됐다.
최종 센터로 손동표가 이름을 올렸다. 손동표는 "국민 프로듀서님, 투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끄러운 센터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완벽한 무대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손동표는 안무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댄스 트레이너는 "너 지금 센터야그렇게 말했는데 아직도 안무 정리 안되면 어떻게 하냐"며 지적했다. 결국 손동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았다. 그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센터의 무게를 못 견뎌내네' 이런 말들이 나올까봐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조건 견뎌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그냥 이겨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음날 본 촬영날에서 손동표는 지적받은 안무를 완벽히 고쳐 트레이너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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