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교도소에서 한 손만으로 덩치를 때려눕히며 모두가 그의 이름을 연호하게 만들던 무적의 엄태구는 어디 갔을까. 한선화의 카페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 민철은 아이리스에 앉아 "얘가 진짜 나한테 왜 그러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거칠게 분노하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305호 타짜들 어디갔어"라며 다시 '미친 꼴통'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자신을 속인 타짜꾼들에게 복수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무엇이 민철을 주춤하게 했던 걸까. 민철이 타짜꾼들에게 잃은 돈을 찾고 과거의 아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구해줘2'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3화부터 '미친 꼴통' 민철의 본격적인 활약이 드러난다"고 전하며, "그뿐만 아니라 최경석(천호진)과의 대립이 시작되며 민철이 많은 사건에 부딪힐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다가오는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