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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첫 조사 77일 만에 구속의 갈림길에 섰다.
승리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빠르게 포토라인을 빠져나갔다. 현재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직접 성매매 혐의는 최근 새롭게 추가된 것. 하지만 이날 승리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외에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승리 측은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인정하나 성매수를 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만남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승리는 포승줄에 묶여 심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차에 탑승했다.
한편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혹은 내일 오전 중 발표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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