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영화 '걸캅스'를 센스 있게 홍보했다.
수영은 14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로즈데이니까 장미 나오는 '걸캅스'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의 귀여운 포즈와 '로즈데이', 영화 '걸캅스' 속 자신의 역할인 양장미를 활용한 센스 있는 홍보 문구가 돋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안 본 사람 있나요?", "이미 보고 왔지요. 양장미 짱", "저도 오늘 볼 거예요", "장미꽃 받으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출연하는 영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