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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일용 PD가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로 MBN 이적 후 첫 활동에 나선다.
각각의 목표를 갖고 시골 마을에 입주한 출연자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내용이다.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자연스럽게'는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모티브로 한다. 출연자들은 시골 마을을 중심으로 늘어가는 빈집을 각자 한 채 씩 분양 받아 세컨드 하우스로 직접 리모델링, 꿈꿔왔던 슬로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스럽게'는 유일용 PD가 MBN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연출작이다. 2007년 OBS에서 연출을 시작한 2011년 KBS로 옮긴 뒤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를 이끌었던 간판 예능 PD다. 멤버들로부터 유도리(융통성)가 없다는 의미에서 '무도리'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연스럽게'는 올 여름 첫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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