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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조안이 남편과 월급 통장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차를 탄 조안은 "이 차를 언제부터 탔지"라고 물었다. 김건우는 "15년, 16년 정도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김건우는 "15년간 총 주행거리가 5만5000km다. 완전 새 거"라며 15년간의 총 주행거리가 일반 차량 3~4년 정도의 주행거리와 같아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는 국제 전자센터에 도착했다. 부부는 피규어, 게임기 등 보이는 족족 덕심을 폭발시키며 구입했다. 이들은 59만원이라는 거금을 썼고, 장영란은 "이렇게 씀씀이가 헤퍼가지고"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조안은 "취미 외에는 다른 데 잘 돈을 안 쓴다. 물론 작고 반짝거리는 보석도 좋지만 게임이나 피규어를 더 좋아하긴 한다"며 진성 덕후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후 집으로 들어온 조안은 "요즘에는 우리도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통장 관리자를 정하자"고 말했고 남편 김건우 씨는 조용히 생각하더니 "모든 정책이라는 게 긴급한 도입은 체하게 돼 있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시정 기간, 시동 기간을 정해서 너 한달, 나 한달 번갈아서 한 다음에 서로 결과를 뽐내고 결정하자"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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