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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깜짝 한국사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윽고 좌절한 학생들 앞에 조법종 교수가 등장했다. 조 교수는 자신을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수능 문제 출제위원으로서 반성과 더불어 암기식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진짜 역사 공부는 과거의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지성을 함께 찾는 시간이다"라며 '깨닫는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학생들을 단체 '멘붕'에 빠지게 만든 조법종 교수의 한국사 테스트 현장은 5월 15일(수) 밤 9시 30분 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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