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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의 딸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육아맘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일을 하고 온 뒤 세탁기에 남아 있는 빨래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한번은 빨래를 돌리고 일을 다녀왔는데 세탁기에 그대로 있더라. 그래서 새벽에 세탁기를 다시 돌리면서 혼자서 엉엉 울었다"고 눈물을 홀로 보인 사연을 밝혔다. 이어 "괜히 서럽더라. 이것 좀 널어주면 얼마나 고마울까 했다"면서도 "빨래한 후 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 2014년 아들 연우 군을 낳고 2018년 11월 딸 하영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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