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공개된 3차 티저에서는 의문의 사체 앞에서 끝없이 의심을 거두지 않으며 까칠한 매력을 선보이는 백범과 함께 초짜 검사티를 벗고 프로 검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은솔, 그리고 한번 사건을 물면 끝까지 놓치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는 도지한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돌아온 그들이 어떤 방향으로 수사를 이끌어 나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검법남녀 시즌2'에 새로 합류하는 까칠하고 냉혈한 실력파 의사 장철(노민우 분), 4차원의 매력 샐리 킴(강승현 분)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극에 새로운 반전을 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노도철 PD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배우들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끊임없이 캐릭터의 재해석을 두고 연구했기 때문에 이들이 한 공간 안에서 서로에게 주는 시너지가 더욱 강렬해짐을 느낀다. 그런 부분이 나 또한 '검법남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감출 수 없게 만든다"며 "이들의 공조 수사가 극의 판을 뒤집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될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