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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배우 김상중을 응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속 김상중은 GOT7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제스처, 손하트, 파이팅 등 센스 넘치는 포즈로 화답했다. 또 김상중은 드라마 '더 뱅커' 촬영장에서 GOT7의 따스한 응원을 받고 7명 멤버 전원에게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조합에 네티즌들은 "GOT7이 왜 거기서 나오나?", "너무 의외의 인맥", "이것 또한 스포일러인가?", "어떤 힌트라도 줬으면" 등 폭발적인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GOT7은 오는 20일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와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특히 컴백과 함께 '역대급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해 국내외 아가새(팬덤명)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GOT7은 오는 6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투어 개최 지역은 1차로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GOT7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 한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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