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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류승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제자와 같은 작품에서 만남과 동시에 그 작품에서 잘렸다고 고백하며 모두의 '맴찢'을 유발한다.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연기 스승으로 알려진 류승수는 왠지 모르게 측은한(?) '연기 쓰앵님'의 면모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류승수는 과거 톱여배우에게 매니저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다. 그는 과거 신민아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바. 그는 매니저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너무 잘 맞는다며 실제로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조인성에게 배우의 길을 직접 열어줬다며 남다른 촉(?)을 자랑한다. 매니저 활동 당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조인성을 보고 '저 친구 진짜 괜찮다'라고 생각했다고. 이후 그는 조인성을 소속사에 연결해주며 그를 배우의 길로 이끌었다고 털어놔 관심을 드높인다.
이와 함께 류승수는 이색 이력을 공개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낸다. 그는 이미 두 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것. 그는 새로운 장르의 책 출간 계획을 밝혔는데 뜻밖의 제목에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류승수를 비롯해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등장해 각 분야의 '최고 쓰앵님'다운 입담과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더불어 이번 주 스페셜 MC로 하성운이 합류, 눈치 빠른 진행과 감미로운 노래 등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르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류승수의 '맴찢'을 유발하는 마성의 매력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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