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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구속여부가 15일 결정된다.
경찰은 승리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승리 측은 여전히 모든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영장실질심사에 대해서도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앞서 버닝썬 사태와 관련,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9일에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승리는 이들보다 더 많은 혐의를 받고 있고 '버닝썬 게이트'는 물론 단톡방 사태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승리가 '단톡방 절친' 정준영과 최종훈의 뒤를 이어 '버닝썬 구속 연예인 3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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