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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 풀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새 미니앨범 'WE'는 강승윤을 필두로 위너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됐다. 강승윤은 타이틀곡 '아예'를 비롯해 '몰라도 너무 몰라', 'BOOM', 'EVERYDAY' 리믹스 등 총 4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한층 성장을 보여줬다.
또, 송민호와 이승훈은 전곡 작사에 참여해 랩 가사에 정체성을 불어넣었다. 이밖에 호흡을 맞춰 왔던 강욱진, Diggy, AiRPLAY, Joe Rhee 등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위너와 의기투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페셜 보너스 트랙으로 '첫사랑'과 '에브리데이' 리믹스가 담겼다. '첫사랑'은 위너가 지난해 5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서 재해석해 선보인 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믹스 버전으로 탈바꿈된 '에브리데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앨범과 관련 강승윤은 "지금까지 다뤘던 풋풋하고 젊은 사랑 노래를 내세웠지만, 이번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음직한 현실적인 감정들을 다뤘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보 'WE'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멤버들이 WINNER라는 그룹으로 뭉쳤을 때 발현하는 시너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올해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위너'의 또 다른 시작과 묵직한 다짐을 담았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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