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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녹두꽃' 조정석 윤시윤 형제가 드디어 재회한다.
동생이 기다린다며 목숨을 걸고 산길을 내달리던 형 백이강. 형을 살인자로 만든 아버지와 집안에 슬퍼하며 자조하던 동생 백이현. 형제의 안타까운 운명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5월 10일 방송되는 '녹두꽃' 9~10회에서는 백이강, 백이현 형제가 피 튀기는 싸움터에서 재회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무도 긴박한 상황에서 마주한 형제의 모습이, 그럼에도 서로를 향해 애끓는 마음을 보이는 형제의 눈빛이 안방극장 시청자의 가슴을 강렬하고도 안타깝게 두드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 '녹두꽃' 제작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녹두꽃' 9~10회에서 드디어 백이강, 백이현 형제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회포를 풀 여유 따위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마주한다. 이는 백이강 백이현 이복형제의 처절한 운명을 극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것이다. 물론 조정석, 윤시윤 두 배우의 치열하고도 강렬한 열연 또한 돋보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백이강, 백이현 형제는 어떤 상황에서 재회하게 될까. 그토록 서로를 걱정하고 지키려던 형제가 싸움터에서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형제의 재회는 또 얼마나 안방극장을 애타게 만들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9~10회는 오늘(10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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