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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1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는 봄바람이 휘날린다. 고정멤버 박명수, 허경환, 문세윤과 게스트 붐, 정혜성, 황제성이 함께 일본 도쿄로 봄바람 여행을 떠나는 것.
특히 붐의 명불허전 끼와 입담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반짝이는 명찰을 단 핑크색 슈트로 갈아입고는 휴대용 스피커로 연신 디제잉하며 멤버들의 흥을 분출시킨다. 뿐만 아니라 특별 음식을 걸고 하는 '코너 속의 코너' 삼행시, 노래 맞추기 게임 등을 촘촘히 준비해 멤버들을 쉼 없이 즐거움의 세계로 이끈다.
하지만 관광 명소에 대한 자세함을 넘어선 과도한 설명과 투어 내내 계속되는 게임에 멤버들은 지쳐가고, 급기야 혹평이 난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너무 투머치하다", "피곤하다"는 평가를 받은 붐 투어가 순탄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붐, 정혜성, 황제성이 인생 첫 설계자에 도전하는 tvN '짠내투어' 도쿄 편은 1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다음 주(18일, 토)에는 '짠내투어'가 밤 9시에 방송되며, 영화 '마녀'가 밤 10시 4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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