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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은영 박사가 과거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서 "남편은 내가 죽으면 마음 아파하겠지만 잘 지내겠지 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해결 안됐다. 한 번 더 놀아줄걸, 얘를 어떡하나 생각이 들었다, 걸어가는데 눈물이 쏟아졌다"고 암담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담낭에 있던 종양은 암이 아니었고, 대장암 역시 초기여서 완쾌될 수 있었다.
이어 "많은 부모님께 그런 말을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를 오래 잘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심신이 건강하도록 애를 써야 한다"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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