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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어비스'가 첫 방송에서 이성재의 연쇄살인마 정체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안효섭의 전 약혼녀 한소희(장희진 역)와 박보영의 전 동료이자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권수현(서지욱 역)의 존재가 쫄깃한 미스터리를 고조시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결혼식 전날 돌연 사라진 한소희가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고, 권수현이 수상한 물건을 배달받은 뒤 박보영의 무덤을 파헤쳐 시체가 사라진 상황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존재만으로 미스터리한 두 사람이 박보영-안효섭과 엮이면서 펼쳐갈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곳곳에 배치된 미스터리한 장치들 또한 시청자들의 꿀잼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비스'는 방송 전후로 줄거리, 인물관계도, 시청률 등 드라마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 '어비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첫 화부터 공중파-케이블을 포함해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시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tv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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