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재윤이 '구해줘2'에서 전작과는 다른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앞서 조재윤은 '구해줘' 시즌1에서 백정기(조성하 분)와 함께 구선원 사기극을 주도한 조완태 집사를 연기한 바 있다. 항상 미소를 짓고 있지만 가장 잔인하고 비열한 악역 중의 악역인 캐릭터였기에 이번 '구해줘2'에서는 어떤 스토리를 전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재윤은 전작인 JTBC 'SKY 캐슬'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였던 우양우 역을 맡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현실적인 가장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이에 조재윤이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과 말투로 등장한 '구해줘2'의 파출소장 신필구를 어떻게 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