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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이 프로그램 최초로 매니저가 아닌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등장한다. 그를 '조무래기' 계의 패션왕에 등극하게 만든 일등 공신인 스타일리스트는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대체 그는 어떤 고충을 제보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다소 난감했던(?) 양세형의 패션을 감각적이고 센스 있게 바꾼 장본인으로 워너원 스타일리스트 팀 출신의 인재라고 밝혀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워너원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양세형을 '개그계의 아이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인정하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양세형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두고 유병재에게 "옷을 잘 입어~ 진짜 잘입어!"라며 극찬했다고 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양세형을 패션왕으로 만든 스타일리스트의 정체와 두 사람의 일상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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